영화 언힌지드 결말 - Unhinged, 2020

언힌지드 뜻
Unhinged
- 형용사: 경첩을 뗀
- 형용사: 불안정한, 흐트러진, 혼란한
- 동사: 미치게 [정신 이상이 되게] 만들다

 

스릴러 범죄 장르이며 상영 시간은 1시간 30분. 2020. 10. 07일에 개봉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보복운전 소재로 군더더기 없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리뷰는 인상적인 장면과 핵심 내용만으로 진행됩니다. 잡념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남자 주인공역을 맡은 러셀 크로우의 영화 내 이름은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가명이 나왔을 뿐이기에 리뷰에서는 '트럭 남자'로 기재됩니다.

 

 

 

여주인공 상황

초등학생 남아를 키우고 있다. 친정엄마는 요양원에 있으며 병원비가 부족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변변한 벌이가 없는 남동생은 약혼자까지 데리고 여주인공 레이첼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레이첼은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집을 나선다. 앞집 여자가 멋진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한 모습에 '우리도 저런 자동차 탈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신세한탄을 뱉어낸다.

늦잠까지 잔 레이첼은 온갖 도로가 꽉 막히고 지각으로 인해 직장까지 해고 당해 짜증이 밀려온다. 게다가 파란 신호가 떨어진 사거리에서 앞차가 움직임 없자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려댄다. 다음 신호가 돼서가 앞차가 출발했다.

 

 

사건의 시작

사거리에서 멍하니 신호를 놓친 회색 픽업 트럭의 남자는 레이첼의 차를 따라와 "왜 매너 경적을 하지 않았죠?' 라며 질문한다. 신호를 놓쳤으니 그랬을 수밖에 없지 않으냐며 여전히 분에 찬 모습의 레이첼이다. 남자는 자신이 약간 멍 때린 것을 인정한다며 레이첼에게 사과를 받아 줄 수 있겠느냐며 정중히 사과 후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린 레이첼도 사과하길 바란다.

레이첼 "사과할 것이 없습니다."

차 안의 레이첼 아들은 그냥 빨리 사과하라도 레이첼을 다그치지만 그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아 보인다. 

남자
요즘 세상 돌아가는 방식이 그렇죠. 누군가에게 사과하는 능력을 잃어버렸어요. 정말 힘든 날이 뭔지 알아요? 곧 알게 될겁니다.

남자는 분명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부드럽게 사과의 말을 건넸다. 남자가 원한 것은 대단한 것도 아니었다. 레이첼 역시 남자처럼 사과만 하면 도로 위에서 종종 발생되는 언쟁 정도로 끝날 일이었다.

남자는 최악의 날을 운운하며 레이첼의 하루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레이첼은 운 나쁜 날도 치부해버리고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준다. 

 

 

레이첼을 미행하는 트럭 남자

레이첼은 셀프 주유소에서 자동차 주유를 하며 몇 가지 물품을 구매한다. 계산 후 나가려고 하니 남자 차가 자신의 차 뒤에 있다. 최악의 날이라는 말은 단순한 협박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레이첼을 따라온 것이다.

주유소 매점 계산원과 다른 남자 손님은 레이첼의 이야기를 들은 후 경찰을 불러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이 금방 올지도 의문이거니와 현재까지 사건이 발생되지 않았으므로 신고할 명분은 없다. 그 남자도 단순히 주유를 하러 왔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젊은 남자 손님은 픽업트럭 남자의 자동차 번호를 봐줄 테니 걱정하지 말고 차에 오르라고 한다. 낮이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큰일이 생길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젊은 남자 손님은 트럭 번호를 레이첼에게 알려준다. 트럭에 탄 남자를 향해 헛짓하지 말고 당신 갈길이나 가라는 말을 하는데, 트럭 남자의 안중에는 레이첼밖에 없다. 걸리적 거리는 젊은 남자를 망설임없이 차로 치어버리고 레이첼 차를 쫓기 시작한다. 트럭 남자가 제정신이 아님을 깨닫고 레이첼은 미친 듯이 남자를 따돌리기 위해 도로 이곳저곳으로 운전한다.

 

 

최악의 날이 시작되다

트럭 남자는 레이첼이 주유하느라 자동차에서 내려 매점에 갔을 때 레이첼의 핸드폰을 훔쳐왔다. 레이첼은 핸드폰 비밀번호를 설정했다가 기억을 해내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 현재는 비밀번호나 패턴이 전혀 걸려 있지 않다. 즉 트럭 남자는 레이첼 핸드폰의 통화내역, 사진첩, 문자 등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레이첼은 트럭 남자를 따돌린 후 다리 밑 주차장에서 가서 한숨 돌린다.

트럭 남자는 레이첼이 만나기로 한 변호사를 찾아 식당으로 간다. 레이첼이 늦을 것 같다며 자신을 보냈다는 말에 변호사는 별다른 경계심을 품지 않는다. 

변호사는 레이첼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본다. 여전히 연결은 되지 않고 이 모습을 본 앞에 앉은 남자가 자신은 레이첼과 통화가 가능하다고 장담한다.

레이첼 차 안에서 낯선 전화벨 소리가 들린다. 글로브 박스 안에 처음 보는 2G 폰이 울리고 있다.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전화를 받자 변호사다. 레이첼은 오늘 이상한 보복운전자를 만났다고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하는 시점에 트럭 남자가 변호사에게 전화를 달라고 해서 핵심 내용은 트럭 남자가 듣게 된다. 레이첼은 자신의 변호사이자 친구인 엔디가 사이코 같은 트럭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알게 된 후 도대체 자신에게 뭘 원하느냐고 소리친다.

트럭 남자
나는 당신이 정말 재수 없는 날이 어떤 건지 배우고 당신이 미안하다고 말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군

레이첼은 마지못해 말한다. "미안해요. 됐죠? 분명히 말했어요."

트럭 남자는 레이첼의 사과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엿 먹으라는 식으로 하는 사과는 소용없다며 첫 번째 교훈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사람들이 가득한 식당 안에서 변호사 엔디의 얼굴을 머그잔으로 쳐 버렸다. 피를 흘리며 식탁 위로 쓰러진 엔디를 본 주변 사람들은 동영상 촬영 및 몸사리기에 바쁘다. 트럭 남자는 결국 엔디의 뒤 목에 칼을 꽂아 죽여버린다. 방금 살인을 한 사람답지 않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식당을 나서는 트럭 남자. 멀리서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지만 남자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간다.

 

 

최악의 날

트럭 남자는 이제 누굴 죽일까? 라며 레이첼에게 선택권을 준다. 아들을 먼저 죽일지 아니면 엄마를 죽일까? 라며 레이첼을 압박하자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그건 트럭 남자의 목표가 아니라며 빨리 말하지 않으면 아들, 엄마, 전남편 중 아무나 죽이겠다는 말에... 레이첼은 아침에 자신을 해고 시킨 '데보라' 이름을 말한다.

레이첼 입장에서는 시간을 번 셈이다. 빨리 911에 신고 후 아들이 있는 학교로 향한다. 경찰들은 데보라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데보라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트럭 남자 입장에서 보자면 데보라를 죽여서 얻는 것이 없다. 레이첼에게 고용된 살인용병도 아니니 말이다. 트럭 남자가 향한 곳은 레이첼의 집이다. 조용히 뒷문으로 들어가 레이첼 남동생의 약혼자를 기절할때까지 구타했다.

레이첼의 집 TV에서는 식당에서 발생된 살인사건이 나오고 있다. 레이첼 남동생은 뒷문에서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리자 자신의 약혼녀가 그릇을 깬 건가 싶어 부엌을 향해 간다. 거실 밖을 잠시 보니 식당 살인범의 차량과 똑같은 회색 픽업트럭이 주차돼 있다. 이상한 느낌에 부엌칼을 꺼내 들고 소리가 난 쪽을 향해 간다.

덩치 큰 트럭 남자가 실신 직전의 프레드(레이첼 남동생) 약혼자를 짐짝처럼 끌어안고 칼을 든 프레드 앞으로 다가온다. 단순 강도라고 생각한 프레드는 돈을 주겠으니 살려달라고 한다. 

트럭 남자
난 돈 때문에 여기 온 게 아니야. 네 누나의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깨닫게 해 주려고 여기 왔어.

트럭 남자는 프레드 약혼녀 몸을 들어 칼을 들고 있는 프레드를 향해 힘껏 밀착시켰다고 빼길 반복한다. 결국 프레드는 의도치 않게 자신의 약혼녀를 칼에 찔리게 한 셈이다.

트럭 남자는 레이첼에게 전화를 걸어 의자에 결박 시켜 놓은 프레드 사진을 보여준다. 3분 안에 레이첼 아들을 데리고 학교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프레디는 죽을 거라고 협박한다.

 

 

결말을 향해

트럭 남자는 프레디에게 억지로 편지를 쓰게 만든다. 내용은 대략 이기적인 레이첼때문에 약혼녀는 죽었고 레이첼은 최악인 파탄자다 등등...

트럭 남자는 레이첼에게 전화를 걸어 레이첼 아들도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폰으로 돌리라고 한뒤 프레디에게 편지 내용을 읽게 만든다. 

그 사이에 레이첼 집에 경찰관이 한 명 도착했다. 권총을 트럭 남자에게 겨누자 의자에 묶인 프레디 몸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다. 경찰은 총을 쐈지만 어깨 쪽에 맞았을 뿐 치명상을 입히지는 못했다.

레이첼은 더이상 트럭 남자와 통화 하는 것은 미친짓임을 깨닫고 2G폰을 박살내버린다. 계속해서 레이첼의 위치를 알고 있었던 것도 분명 2G폰을 통해서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트럭 남자는 레이첼의 핸드폰을 훔칠 때 태블릿은 운전석 의자 밑에 테이프로 붙여놨었다. 혹시나 싶어 레이첼은 아들에게 태블릿이 차안에 있는지 찾게 했는데... 잘 찾아냄... 레이첼의 핸드폰과 태블릿은 서로의 위치를 알수 있다. 즉 트럭 남자는 지금까지 레이첼의 핸드폰을 보며 태블릿의 위치로 그녀가 어디에 있었는지 안 것이다. 태블릿을 자동차 밖으로 버릴까 싶었다가 그렇다면 역으로 트럭 남자의 위치를 알아내려 한다. 태블릿으로 보니 레이첼 핸드폰 위치는 레이첼 자동차 바로 앞이다.

멀지 않은 곳에 경찰차가 주행 중인 것을 본 레이첼은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빠르게 운전한다. 경찰에게 크게 소리치며 식당 살인자가 바로 뒤에 있다고 말한다. 경찰은 파견 요청 무전을 한다.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트럭 남자는 경찰차를 치어 버린다. 경찰차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고 서버리자 뒤에서 오던 레미콘 트럭에 받쳐 즉사한다.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살인범이 이곳 도로에 있다고 말해보지만 그곳 도로는 여러 교통사고 건들을 처리 중이므로 안전한 곳에서 대피 후 기다리는 대답만 듣게 된다.

레이첼과 그녀의 아들에게 현재 안전한 곳은 없다. 결국 근처에 있는 친정엄마 집으로 향한다. 레이첼은 아들을 비밀장소같은 곳에 숨겨 놓는다. 복잡한 도로 구조를 이용해 트럭 남자를 유인한 레이첼은 잠시 주차하고 있는 트럭 남자 차량을 향해 돌진한다. 트럭 남자의 차가 전복 되었다. 차에서 내린 레이첼은 쓰러진 트럭 남자를 마저 제압하려 했지만... 트럭 남자 오히려 반격하고 이제 레이첼이 보는 앞에서 그녀의 아들만 죽인다면 최악의 날이 완성 되는 것이다. 집안으로 들어간 트럭 남자는 자신은 경찰이고 살인범은 잡혔으며 엄마도 밖에 안전하게 있으니 나오라고 경찰인척 한다.

 

 

해피엔딩

레이첼 아들은 비밀장소에서 몸을 사리고 있었으나 두려운 마음에 조금 움직이다가 물건을 건들게 되고 이소리는 트럭 남자까지 듣게 된다. 잠시 기절했던 레이첼은 아들을 찾기 위해 비밀장소에 갔으나 트럭 남자도 곧바로 도착했다. 다시 한번 레이첼은 트럭 남자에게 혹독하게 얻어 맞는다. 레이첼이 다시 쓰러진 틈을 타 트럭 남자는 스탠드 전기선을 끊어 레이첼의 아들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레이첼은 혼신의 힘을 내 주머니에 있는 가위를 들어 트럭 남자 눈을 향해 몸을 날린다. 곧바로 죽지 않자 '이제 경적을 울려주지!'라며 트럭 남자 눈에 꽂힌 가위를 발로 힘껏 밀어 넣어 죽인다.

일이 끝나자 수많은 경찰들이 도착했다. 다행스럽게도 몸에 불이 붙은 레이첼의 남동생 프레디는 현재 병원에 있다고 한다. 레이첼과 그녀의 아들은 삼촌을 보러 병원을 가자며 집을 나선다.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레이첼. 파란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데 다른 차선에서 신호를 지키지 않은 차가 지나가게 되자 급브레이클 밟는다. 경적을 울리기 위해 손을 들여올렸다가 멈칫한다. 뒤자리에서 지켜보던 레이첼 아들은 잘 생각했다고 말한다. 병원을 향해 가는 레이첼의 차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 감상평

운전을 하다 보면 다양한 습관의 운전자를 만나게 된다. 차선을 줄어드는 구간에서는 주행 중인 차 사이로 차가 하나씩 들어가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다. 하지만 절대 끼워주지 않겠다고 다침한듯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차선 변경을 위해 깜빡이를 켜는 순간 숨겨진 질주 본능이 살아났다는 듯이 운전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다. 나는 차선이 좁아지는 곳에서 내 순서에 맞게 들어가려는데... 주행중인 차가 참으로 양보를 안 하려고 했다. 어느 정도 차의 앞이 들어간 모양새라 진입을 했는데 그 순간부터 하이빔을 켜고 계속해서 따라오는 것이다. 좀 한심하다 싶다. 그 구간만 지나면 통행이 여유로워서 상관이 없었는데도 말이다. 결국 도착지 근처에서 빠르게 유턴해서 그 차량을 따돌린 적이 있다. 만일 내가 왜 그러느냐고 차에서 내려 물어봤다면 사태는 분명 커졌을 것이다. 그렇다고 끼어들어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는 것도 답은 아니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되는 보복운전 영상을 보면 기가 찬다. 1차선에서 차를 세워 따지려고 내렸다가 뒤차들이 멈추지 못해 연쇄 충돌이 났던 사건이 있다. 최초 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내렸음에도 운 좋게 돌진하는 차량을 피해 목숨을 건졌지만 뒤차 운전자는 목숨을 잃기도 했다. 잠시만 참으면 될 일을 그 순간을 이겨내지 못하고 욱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화에서 보복 운전자로 나오는 트럭 남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이야기의 구성이 나쁘지 않다. 트럭 남자는 한 곳에서 일을 오래 하는 성격도 못되고 이혼하는 과정에서 재정적으로도 다 망가져 사건 전날 밤에 전부인 집을 불 지르고 나온 사람이다. 이미 성격이 온전치는 못한 캐릭터다. 그러함에도 레이첼에게 '매너 있게 경적을 울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라고 말할 때는 처음부터 화를 내지는 않았다. 남자의 사과는 보편적이었으며 비아냥이나 조소도 없었다. 하지만 레이첼은 하루의 시작이 엉망이 되어서 그런지 고작 경적 울린 걸로 사과를 바라다니.. 하는 마음이다. 만일 이때 레이첼이 '저도 당신처럼 힘든 날의 시작이라 경적을 그렇게 울린 것 같다. 사과한다'라고 했다면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겠지.

보통 영화에서 어린 자녀는 부모 말 안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에서는 오히려 아들 말을 엄마가 참으로 안 듣는다. 트럭 남자와 언쟁이 시작될 무렵 그만하라고 수차례 말하고 엄마를 말리려고 해도 소용이 없다. 보는 내내 아들은 착해서 다행이군 싶었던 영화다.

 

 

러셀 크로우

배가 하도 나와서 분장인 건가 싶었는데 작년 사진 때부터 보면 그냥 한없이 살이 붙고 있다.

 

2012년 레미제라블 때의 모습이다. 2016년 영화 때도 괜찮았는데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다양한 장르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매력 가득한 배우. 물론 언힌지드 영화에서의 모습도 예전의 날렵한 러셀 크로우는 보이지 않았지만 흡입력 있는 연기는 여전했다. 주저함 없는 직진형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영화 그리고 또 다른 영화들도 많아 찍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뱃살은 어떻게 좀 하셔야 할 듯. 한국 나이로 57세니까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고, 또 배우들은 입금 전후가 바뀌니까 잘하겠지. 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한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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