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퀀시 _ Frequency, 2000 줄거리 결말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다른 작품
1996년 프라이멀 피어
2007년 프렉처

장르

범죄, 드라마, SF, 스릴러

등급

12세 관람가

출연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카비젤 (다른 작품 2004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주연)

개봉일

2000. 11. 25

관객수

정보 없음

줄거리

1969년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사고로 잃는다. 30년이 지나 90년대를 살고 있는 아들은 경찰이 되었다. 아버지 기일 전날 낡은 라디오를 통해 30년 전 아버지와 무선 통신을 시작하는데.. 그렇다면 사고로 잃은 아버지를 살릴 수 있을까? 


리뷰에서는 내용과 결말을 포함한 스포가 있습니다. 또한 주관적인 생각이 불쑥 나타나곤 합니다. 18년 전 영화이지만 충분히 볼만한 명작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보신 후 리뷰 읽기를 추천합니다.

 

 

 

 

1969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식들
 80년 만에 처음으로 북극광이 도심에 떴다.
 나이팅게일 살인 사건. 세 번째 간호사 피살

라디오 볼륨을 조절하려던 유조차 운전수 부주의로 공사장에 차가 전복되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한다.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를 구하기 위해 프랭크와 동료는 하수도 관을 통해 들어간다. 불가능한 구조라고 책임자는 철수하라고 명령한다. 인부, 수습 동료, 자신까지 무사히 맨홀 위로 무사히 올라온다. 뒤이어 쏟고 치는 불길을 보며 스릴 있지 않냐고 말하는 프랭크.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 여유롭게 오토바이를 타는 프랭크 모습으로 화면 전환되며 영화는 시작된다.

 

 

 

 

 

1969년 10월 10일
소방대원 아빠, 간호사 엄마. 화목한 가정의 아들 존 설리반. 아빠에게 자전거를 배우며 일상적인 나날을 보낸다. 


 

 

 

 

흑점 활동이 강한 하고, 도시의 북극광은 더욱 선명 해진다. 프랭크는 무전 통신으로 북극광과 가족 이야기를 나눈다. 유별나게 통신이 상태가 깨끗하다고 말한다.


30년이 흘러 1999년 10월 10일
화면은 하늘 위 북극광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성인이 된 존을 보여준다. (화면 전환이 자연스럽다) 성격차이 이유로 이날 부인은 집을 떠난다.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즐겨 찾던 야구장에 온 존. 공허함 가득한 눈으로 추억을 회상한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친구는 자신의 TV가 고장 났다며 아들까지 데리고 존의 집에 와 있다. 


 

 

 

호기심 많은 친구 아들은 계단 아래 창고에서 상자를 꺼내 살펴본다. 상자에는 존의 아빠가 사용하던 햄 무전기가 들어 있다.

햄 무전기란?

1908년 하버드대 무선 클럽 무선국 이름이 HAM이었다. (클럽 멤버 세 명의 이름 약자로 생성) 취미로 무전을 하는 사람들의 아마추어 무전을 Ham Radio라고 불렀던 것.
(출처 : http://cbham.co.kr/prodcut3_1.html)

존의 아버지 프랭크는 취미로 전 세계 사람들과 무전을 했었다. 어린 시절에는 감히 만져볼 수 없었던 물건이다. 무전기를 설치하고 작동을 시도해본다. 오래전 물건이라 그런지 작동은 하지 않고 친구는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TV에서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북극광이라는 말이 나오고 존은 아버지 유품을 천천히 훑어본다.


 

 

 

아빠의 사망 기사가 있는 신문을 보던 중 고장 난 줄 알았던 햄 무전기에서 누군가의 음성이 들려온다. 상대편은 무선 면허증이 있느냐고 물어보고 없으면 교신 못한다고 말한다. 비상사태가 아니라면 무선을 끊으라는 말에 존은 인생 자체가 비상사태라고 답하고 상대는 대화를 이어 간다.

두 사람은 같은 뉴욕 퀸스에 살고 있는 걸 알고 세상 좁다며 야구 이야기로 관심사를 확장해서 대화 나눈다. 

 

 

 

 

 

 

무전기를 통해 30년 전 아버지와 통신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태양 흑점이 강하고 북극광은 선명해졌으며 과학자는 물리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이란다. 모든.. 떡밥은 이 순간을 위한 장치다)

이제 영화는 69년과 99년을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어머니는 현재까지도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내일이면 아버지 기일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두 사람은 다시 무선을 시작한다. 프랭크는 69년 야구 월드 시리즈 결과를 어떻게 맞추었느냐며 궁금해한다. 30년 전 일이니까 안다고 존이 대답하자 2차전 결과도 아느냐고 추가 질문을 한다. 

존 " 9회 초 와이스가 안타 쳐서 3루 주자가 홈 인했죠. "

프랭크 시점 - 어린 아들 존이 재워달라고 내려오자 꼬마 추장이라며 부르는 것을 어른 존이 듣게 된다. 자신의 별명인데.. 상대 무선 통신자 이름이 프랭크 설리반이라고 한다. 친구의 장난으로 생각인 걸로 생각하는 존은 호출 신호를 물어본다.

 

 

 

 

 

호출 신호 - W2QYV
상대편 남성이 아버지일 거라고 생각지도 못하는 존은 평생 자신은 이 집에서 평생 살아왔고 아버지는 소방관 프랭크 설리반이라고 말한다.

듣고 있던 프랭크는 놀란 나머지 담배를 제대로 재떨이에 끄지 못해 책상에 불이 붙는다. 30년 후 아들이 앉아 있는 책상에는 실시간으로 책상 탄 흔적이 생겨 난다.

존은 자신의 믿을 순 없지만 아버지와 무선 중인 것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프랭크는 가족 협박범으로 생각하고 강한 경계심을 표출한다.

다급해진 존은 내일 발생된 벅스톤 창고 화재에서 아버지는 죽게 되는데 만일 다른 통로로 갔더라면... 마저 내용 전달을 하지 못하고 통신이 끊긴다.



 

 

 

 

 

아직도 영문을 모르겠다는 프랭크는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그러나 존의 말처럼 야구는 승리했고 창고에서 화재도 발생된다.

빈 창고로 겉에서 물만 뿌리며 진압하면 끝인 화재인 줄 알았으나 안에는 불법 노숙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꼭대기 층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프랭크는 화재 현장 진압 작전 중이고 존은 아버지 기일을 지인들과 보내는 장면이 교차 편집되어 보여진다.


 

 

 

 

 

(좌) 프랭크 소방관 모자 / (우) 존의 술잔 - 같은 시각에 바닥으로 떨어진다.

소방차 사다리 기어 고장으로 직접 노숙자를 데리고 내려와야 했던 프랭크는 전날 무전을 떠올린다.
' 만일 다른 통로로 갔더라면...' 최초 가려던 통로를 포기하고 다른 통로로 이동한다.
( 전율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장면)

존의 말을 들었던 프랭크는 사고로 죽지 않게 되고 존에게는 찰나의 순간에 모든 기억들이 아버지가 살아있던 추억으로 재생산된다. 

 

 

 

 

 

존 " 아버지 사인이 뭐였지? "

프랭크는 사고사가 아닌 10년 전 암으로 죽은 것으로 변경되었다. 30년 전에 있는 랭크도 아들 도움으로 살아났음을 깨닫는다.


 

 

 

 

무전이 매번 성공할 수 없으니 프랭크는 책상에 자신이 살아났다는 메시지를 남겨 놓는다. 

서로의 존재를 명확하게 알게 된 부자는 감격스러운 감정으로 대화를 나눈다. 존은 화재로 사망한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그렇지 않은 기억 두 가지를 동시에 기억한다. 

36살. 야구 선수도 소방관도 되지 않고 경찰이 되었다는 존의 말에 '소방관 3대 꿈'은 무너졌다며 아들과 담소를 나눈다. 이후에는 존을 통해 미래에 생기는 일들을 전해 듣는다. 야구 경기 결과, 아폴로 11호 등등..


 

 

 

 

 

프랭크는 부인 병원으로 찾아가 평생 당신 곁에 있겠다며 안아준 후 병원에서 자정 전에 병원에서 나간다. 


프랭크 생존으로 과거가 바뀌다.

한편 존은 잠들었다가 악몽을 꾼 후 깨어나 어머니께 전화를 건다.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식당'이라며 전화를 잘못 걸었다고 한다. 
존은 전 부인을 찾아가 보지만 둘은 과거에 사귀거나 결혼한 적이 없다.

 

 

 

 

 

 영화 초반에 나왔던 '나이팅게일 사건'
간호사만 죽이는 연쇄살인범. 과거에는 3명 죽였을 때 종결됐지만 현재는 10번째 희생자가 발견된 것이다. 존의 어머니 역시 살인범의 희생자가 되었다.

잠시 정리하자면
프랭크 생존, 부인 병원 방문, 나이팅게일 사건 살인범에게 타깃이 되어 부인 사망
(원래 프랭크가 죽었더라면 장례식 절차를 위해 병원 근무를 못했을 것이므로 죽지 않았을 것이다. 저 위쪽 사진 중 호흡기를 착용하고 가느다랗게 눈뜬 자가 연쇄 살인범. )


 

 

 

 

 

무전을 통해 어머니는 현재 생존해 있지 않으며 자신도 방금 알았다고 프랭크에게 말한다. 

어머니 살해 날짜는 1969년 10월 22일. 프랭크 입장에서 보자면 앞으로 일주일 후 발생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가 3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프랭크는 부인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 놓겠다고 말한다. 그러면 다른 피해자들은 어떻게 할 거냐며 격앙된 목소리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아버지는 살렸지만 그로 인해 무고한 6명의 피해자가 발생되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살인을 막아야 한다.

존의 제안
살해 예정된 간호사가 있는 곳으로 간 후 살인범과 함께 이동 시 경찰에 신고할 것. 수사기록을 자세히 알려주며 프랭크가 실수 없이 해내기를 바란다.

 

 

 

 

 

네 번째 예정 희생자 간호사를 찾아 술집으로 간 프랭크는. 다른 구석 편에는 연쇄살인범 모습이 보인다. 간호사들과 동석하여 술 한잔하게 되어 그날 피해자는 발생되지 않는다.

다섯 번째 예정 피해자에 대해서도 알려준 후 무전이 아니면 대화할 수가 없으니 몸조심하라고 한다.


 

 

 

 

친구인 어린 시절 고도에게 마법의 단어라며 '야휴'를 잊지 말라고 말해준다.



 

 

 

1999년도에는 잡히지 않았던 나이팅게일 살인범. 첫 번째 희생자였던 메리 피넬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면식범 가능성을 두고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지만 소득이 없다.

 

 

 

 

 

 

 

살인범은 이틀 연속 프랭크가 자신의 일에 방해되자 폭행 후 기절시킨 후 지갑에서 면허증을 훔쳐 간다. 이때 죽이려고 시도했으나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 포기하고 그대로 나간다.

기절에서 깬 프랭크는 급히 희생 예정 간호사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살해된 후였다.

 

 

 

 

 

희생자를 막지 못한 죄책감, 살인범이 면허증을 가져간 것에 대한 불안감에 프랭크는 좌불안석이다. 존은 살인범이 프랭크 지갑을 만졌다면 지문이 남아 있을 테니 비닐봉지에 넣어 30년간 아무도 건들지 않을 곳에 보관해달라고 부탁한다. 


 

 

 

 

 

지문 감식 결과 잭 셰퍼드 형사로 밝혀진다.

존은 동료 인척 하며 잭의 집을 방문한다. 잭은 없고 그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눈다. 잭은 감사에 걸려 해직당했고 이후 사설탐정을 하며 지내고 있다. 잭 어머니는 간호사였으며 오래전에 잔혹하게 살해당했으며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술집에 있는 잭을 찾아가 자신이 나이팅게일 사건을 맡게 됐다고 떠보듯이 물어본다. 시큰둥한 반응을 하는 잭에게 당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안다. 30년 전에 잡힐 것이라는 말을 남긴 뒤 술집에서 나간다.


 

 

 

 

 

존은 살인범의 신상을 알려주며 FBI의 도움을 받아 체포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다. 열심히 의견 교환 중인데 이웃주민이자 형사이자 미래의 존 상사 형사인 새치가 프랭크 집에 방문한다.

지난밤 발생된 살해 현장에서 프랭크의 면허증이 발견됐다고 한다. 존에게 급히 무전을 하던 중 새치와 몸싸움이 생겨 무전기가 바닥에 떨어져 고장 난다.

 

 

 

 

 

체포된 프랭크는 미래의 아들 존이 알려줬다고 말하지만 새치는 뭐 이런 황당한 뻥이 있나 싶다. 차라리 피살자와 내연관계였다면 자신이 잘 덮어서 진행하겠다고 말한다. 

살해 현장에는 프랭크의 면허증, 지문, 게다가 목격자까지 있다. 프랭크가 살인범이 아니라면 믿을만한 정보로 증명해보란다.  야구 중계가 TV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자신을 증명할 방법으로 야구가 어떻게 흘러갈지 미래를 예견하듯이 말한다. 당연히.. 새치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치부해버린다.


 

 

 

 

 

실제 살인범 잭은 대범하게도 체포된 프랭크를 만나러 온다. 프랭크는 전기배선을 손잡이와 연결 후 잭이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감전으로 기절시킨다. 잭 지갑에서 면허증을 통해 주소지를 확인한다. 이후 화재경보기를 울리게 한 뒤 경찰서가 난리 난 틈을 이용해 프랭크는 몰래 빠져나간다. 


 

 

 

 

프랭크 부인과 대화하며 TV를 보니 정말로 프랭크가 말한 대로 야구가 흘러가고 있다. 정신병자가 된 프랭크인가 싶었던 의심에서 조금의 신뢰가 생긴 셈이다. 



 

 

 

잭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 기다리고 있던 프랭크는 잭이 간호사들을 살해 후 수집했던 피해자 목걸이 박스를 발견한다. 눈치 빠른 잭도 수상함을 감지하고 집을 나선 척하다가 프랭크를 공격한다. 프랭크는 운 좋게 잭의 총알을 피해 가며 추격전이 시작된다.


 

 

 

 

상황에 맞게 잭의 집에 도착한 새치는 잭의 총에 맞아 박살 난 상자에서 쏟아져 나온 피해자들의 기사 스크랩과 수집된 액세서리를 본다. 


 

 

 

 

 

프랭크는 외진 곳에 숨어 있다가 잭에게 기습공격 후 물속에서 기절시킨다.살인범 혐의를 벗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

한편 경찰들은 잭의 행방을 찾기 위해 프랭크와 마지막 혈투가 있던 장소를 샅샅이 수색한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몰라도 잭의 모습은 발견되지 않는다.


 

 

 

내일 새벽이면 오로라가 사라질 것이라는 뉴스가 나온다. 프랭크는 망가진 무전기 수리 시작.


 

 

 

 

(99년도의 망가졌던 무전기 모습에서 수리 완료된 모습으로 바뀌는 장면.. 조금은 유치하고 동화 같지만 잭과 프랭크의 마지막 대화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겠지.)

무전을 통해 우리가 드디어 해냈다고 프랭크는 기뻐한다. 하지만 잭은 여전히 어머니 존재가 없다며 뭔가 잘못됐다고 말한다. 


 

 

 

 

30년 시간차를 두고 같은 시간대에 일어나는 일.

잭은 69년 프랭크를 찾아가 기절시키고 수갑 채운 뒤 프랭크 부인을 살해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간다.
99년도 존에게 찾아가 공격한다.


 

 

 

한밤중 발생된 소린 통에 깨어난 어린 존은 엄마를 부르며 침실로 가고 존은 잭을 바라보며 인사한다.(이때 프랭크 부인이 잭을 손톱으로 할퀴었는데 99년도 존과 혈투 중인 잭의 얼굴에 실시간으로 흉터 자국이 생성되는 모습이 나온다.)

잭은 존을 인질로 삼아 1층으로 내려온다. 

 

 

 

 

엽총으로 무장하고 있던 프랭크는 총을 내려놓지 않으면 아들을 죽여버리겠다는 말에 천천히 바닥에 총을 내려놓는다. 99년도 존은 당장 이마에 총알이 박힐 상황에 놓여 있다.

무전기에서 나오는 똑같은 음성 똑같은 말 ' 죽어줘야겠어.'라는 소리에 잭은 잠시 한눈을 판다. 2층에서 정신을 차리고 내려온 프랭크 부인은 잭을 공격한다. 틈이 생긴 잭을 향해 엽총을 발사하고 잭의 오른손이 날아간다. - 99년도 존의 목을 조르고 있던 잭의 손이 실시간으로 사라진다.

69년도의 잭은 이날 도주 후 행방을 감췄다.

 

 

 

 

99년도 여전히 위험에 처한 상황인 존. 서서히 거실 풍경이 화사한 모습으로 바뀌며 자신을 짓누르고 있던 잭의 가슴에 총알이 박힌다. 뒤돌아 보니 백발성성한 아버지가 있다. 두 사람은 격한 포옹을 한다.

프랭크 " I'm Still Here, Chief. 나 여기 있어 추장. " 


 

 

 

 

부모님이 모두 생존해 있고 존은 기존 기억에서는 헤어졌지만 현재에는 부인과 아들도 하나 낳았고 잘 지내고 있다. 온 가족 그리고 동네 사람들과 야구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 감상평
오래된 영화지만 스토리가 탄탄하여 지금 봐도 몰입력이 좋은 영화다. 특히나 30년의 시대 차는 있지만 동시간대에 벌어지는 일들을 교차 편집한 영상들이 훌륭하다.

인생 자체가 비상사태라고 말하던 존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으니 보고 나서 훈훈해지는 기억에 남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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