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 - 12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시행

 

 

공인인증서 폐지 대안은?

 

 

 

1999년부터 사용된 공인인증서가 2020년 12월 10일 폐지됩니다. 하지만 본인인증 수단은 필요하기 때문에 명칭과 발급 수단이 변경된 '전자서명법'으로 대체됩니다.

 

이미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봅시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 전자서명법

1. 액티브엑스(ActiveX)나 실행파일을 설치

2. 가입자 신원확인은 대면확인 필수

3. 인증번호 10자 이상

 


■ 개정 전자서명법
1. 액티브엑스 실행파일 설치 필요 없음
2. 가입자 신원확인 비대면 확인 가능
3. 생체정보 또는 간단한 PIN 번호 사용 가능

 

 

확실히 기존에 비하면 간편 해졌습니다. 특히 비밀번호 10자리나 인증서 새로 만들기 갱신할 때 넣어야 하는 보안번호부터 해서 스마트폰에서 PC로 옮기고 혹은 반대로 옮기기 등 불편함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12월 10일부터 사용 가능한 민간 인증서, 즉 민간 전자서명은 종류가 많습니다.

 

민간 전사서명 종류

1. 카카오페이 인증

2. 패스

3. 뱅크 사인

4. 네이버

 

등등 앞으로도 종류는 수없이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가장 자주 사용하는 업체를 선택 후 새로운 전자서명을 발급받을 텐데요, 이미 카카오페이 인증, 패스는 발급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카카오페이 인증서를 살펴보면 기존하고 비교해서 얼마나 인증서 발급이 심플하고 편리해졌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 인증서 발급은 아주 간단합니다.

카카오톡-> 더 보기-> 카카오페이-> 인증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사항

1. 휴대폰 본인인증

2. 계좌인증

3.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유효기간은 2년이며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행정, 공공기관 안내문, 보험, 대출 관련 안내문 등 민간/금융기관 문서를 '카카오페이 내문서함'에서 수신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대부분의 민간 인증서는 가입 발급절차가 기존 공인인증서와 비교하면 아주 간단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잡한 공인인증서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변경된 인증서 방식은 큰 혼선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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