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독점 더 콜 2020년 11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더 콜 영화는 2011년 '더 콜러'가 원작입니다. 1990년생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더콜 영화는 전화를 매개로 서연(박신혜), 영숙(전종서)의 심리 서스펜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설정만 생각한다면 한국 영화 더폰, 2000년도에 개봉한 프리퀀시 등.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통신을 이용 해 원하는 방향대로 상황을 바꿔나가며 죽었던 사람도 살아나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 콜의 경우 20년 전 시간대에 살고 있는 영숙이 사이코패스입니다. 현재에 있는 서연은 약자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죠. 전종서 배우는 영화 흐름 전체를 장악했습니다. 초, 중, 후반 각기 다른 색을 띠며 보여준 모습은 영화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