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의 연대기 결말 _ The Chronicles of Evil, 2015 2015년 개봉한 스릴러 장르의 백운학 감독 영화입니다. 최반장이 전날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목 매달려 나타납니다. 자신의 살인을 숨기려는 최반장과 좁혀오는 수사망 속에서 최반장은 함정에 빠진 것을 알게 되는데... 폭우가 쏟아지는 밤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을 보는 꼬마 남자의 혼잣말로 영화는 시작된다. 나는 살인마의 아들이다. 최창식 반장(손현주) 대통령 상을 받으며 잘하면 별 하나 달고 본청 가게 될 거라는 특진 가능성이 생겼다. 서장은 이달 말 심사니까 쓸데없는 "구설수에 휘말리지 말고 몸조심"하라고 말한다. 최반장 팀은 축하 분위기로 한껏 들떠 있다. 술자리에서 본청 들어가면 양복만 입을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