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긴급대출 12월 9일 접수/ 12월 10일 자금소진으로 마감

중소기업 벤처부에서 주관한 '2천만 원 긴급대출' 상품은 하루 만에 자금 소진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전국 소상공인은 640만 명에 이릅니다. 접수를 시작한 어제 12월 9일에는 사이트가 마비되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동시접속자 서버가 6만 명밖에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2천만 원 긴급대출 상품 총액은 '3천억'입니다. 사업자당 최대 대출을 받는다는 가정을 하면 1만 5천만 명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만 전국 소상공인 640만 명 중 소수에 달할 뿐입니다.

 

 

 

 

 

 

소상공인정책자금

소상공인의 성장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의 성장기반 마련 및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합니다.

ols.sbiz.or.kr

소상공인 정책 자금 사이트에 접속하면 긴급대출 잔여 자금 신청이 마감되었다는 팝업이 뜹니다.

 

 

 

1천만 원 긴급대출 신청 마감

- 사회적 취약계층 및 육성대상(장애인, 청년, 여성 등) 중 1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나이스평가정보 신용 6등급 이하) 소상공인을 위한 '1천만 원 긴급대출' 자금이 소진되었습니다. 21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은 1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는 12.11(금) 18:00 ~ 12.14(월) 09:00까지 서비스점검으로 이용이 불가합니다. 뒤늦게 정보를 접하고 사이트를 이때 접속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현재로서는 자금 소진으로 긴급대출 신청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벼락치기하듯이 이뤄진 소상공 대상 긴급대출은 절박한 소상공인 분들이 그만큼 많음을 반증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 대출이 2021년에는 나오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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